정우영, 우니온 베를린 이적 후 첫 골 폭발…김민재는 철벽 방어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9. 22. 0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다.

정우영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알테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호펜하임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1호 골을 터뜨렸다.

정우영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됐다.

우니온 베를린은 전반 4분 만에 톰 로테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우영. 연합뉴스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다.

정우영은 2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알테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호펜하임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1호 골을 터뜨렸다.

정우영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됐다. 2라운드 장크트 파울리전, 3라운드 RB 라이프히치전에서는 교체로 몸을 풀었고, 호펜하임을 상대로 처음 선발 출전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전반 4분 만에 톰 로테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어 정우영의 골이 나왔다. 전반 6분 로테의 패스를 받은 뒤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혼전 상황에서 공을 차지했고, 수비수까지 제치면서 첫 골을 완성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22분 실점했다.

정우영은 2-1로 앞선 후반 25분 벤치로 물러났다. 70분을 소화한 정우영은 슈팅 5개, 패스 성공률 89%, 드리블 3회 성공 등으로 활약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7.5점, 소파스코어는 7.4점을 줬다.

우니온 베를린은 호펜하임을 2-1로 격파했다. 2승2무 승점 8점. 개막 후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3위로 올라섰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베르더 브레멘과 원정 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철벽 방어를 선보였다. 공중볼 경합에서 네 차례 이겼고, 태클도 두 차례 성공했다. 이밖에 인터셉션 3회, 클리어런스 2회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베르더 브레멘을 5-0으로 완파했다. 개막 4연승과 함께 승점 12점 선두를 질주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