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잭슨의 첼시 공격진 정상화 시작'... 2골 1도움 완벽한 경기력의 잭슨, MOT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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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니콜라스 잭슨이 첼시 공격을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는 2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콜라스 잭슨의 맨 오브 더 매치 선정을 발표했다.
이번 경기 MOTM에 선정된 잭슨은 계속해서 선발로 나와 첼시의 공격진을 책임질 예정이며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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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부활한 니콜라스 잭슨이 첼시 공격을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는 2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콜라스 잭슨의 맨 오브 더 매치 선정을 발표했다.
첼시는 2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이 경기에서 니콜라스 잭슨은 선발 출전해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잭슨은 2023년 비야레알에서 3,200만 파운드(약 560억 원)에 이적해 첼시에서 첫 시즌 리그에서만 14골을 넣었지만, 팬들은 그의 아쉬운 마무리에 실망감을 드러냈었다.
잭슨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24번의 기회를 놓쳤다. 심지어 첼시의 레전드라고 평가받는 존 오비 미켈은 맨시티전 이후 잭슨의 경기력을 맹비난했다.
미켈은 "골대 뒤쪽으로 공을 넣을 줄 아는 스트라이커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 팀에는 그런 선수가 없다. 내가 그에 대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서 때때로 그를 무시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나는 그를 무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잭슨은 울버햄튼과의 6-2 대승 경기에서 1골과 어시스트로 미켈을 잠재웠고, 다음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도 또 한 골을 넣었다. 이번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허술한 수비진을 엄청난 개인 기량을 보여준 골과 라인 브레이킹을 선보이는 골을 넣으며 전반전부터 2골을 몰아쳤다.
후반전에는 단 2분 만에 파머의 골을 도우며 2골 1도움을 기록한 뒤 후반 19분에 은쿤쿠와 교체됐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미켈이 이 친구를 정말 제대로 비판했다!!", "2찬스 2골 그게 스트라이커가 해야 할 일이다", "잭슨이 해트트릭을 기록할 줄 알았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잭슨의 인상적인 전반전 활약으로 2024년 5월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잭슨의 골은 8골로 늘어났다. 엘링 홀란드만이 15골로 더 많은 골을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MOTM에 선정된 잭슨은 계속해서 선발로 나와 첼시의 공격진을 책임질 예정이며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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