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銀 허미미 “한국말 아예 못해” 독학으로 마스터 ‘감탄’(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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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가 과거 한국말을 아예 못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4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종목 2관왕 허미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허미미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어를 아예 할 줄 몰랐냐는 질문에 "아예 못했다. 처음엔 독학하다가 선수촌에서 친구랑 계속 같이 있으니까 (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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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가 과거 한국말을 아예 못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4회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종목 2관왕 허미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미미는 유도 선수 김지수가 "예쁜 카페를 뭐라고 하는 줄 아냐"고 문제 내자 "예카"라며 답을 맞혔다. 김지수는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랐다.
김정훈 감독은 "처음 한국 왔을 때 번역기로 대화했는데 독학으로 공부했다고 들었고 지금은 많이 한국어가 늘었다"고 밝혔다.
허미미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어를 아예 할 줄 몰랐냐는 질문에 "아예 못했다. 처음엔 독학하다가 선수촌에서 친구랑 계속 같이 있으니까 (늘더라)"고 말했다. 홍현희가 "이성친구?"라고 의심하자 허미미는 귀엽게 "아니에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2년생 허미미는 일본인 어머니,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3세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2022년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 이하급 은메달, 혼성 단체전 동메달을 땄다. 선수 등록 과정에서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임을 알게 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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