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충돌사고로 오토바이 전손, 손가락 개수부터 세어 봐”(전참시)

서유나 2024. 9. 2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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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훈련 중 오토바이 전손 사고를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2, 3개월 동안 실제 훈련 횟수는 5번에 불과했다는 덱스는 오토바이가 전손될 정도의 큰 사고를 겪기도 했다.

프로 선수들과 함께한 첫 훈련, 덱스는 후행 바이크와 충돌 사고를 겪었다.

전현무는 이런 사고를 겪은 덱스가 "자꾸 오토바이 트랙으로 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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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덱스가 훈련 중 오토바이 전손 사고를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4회에서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덱스의 요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덱스는 바이크 레이싱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월 프로 데뷔전까지 치른 덱스는 첫 대회부터 과감하면서 안정적인 레이스로 완주에 성공했다. 30명 중 24위를 기록했다고.

2, 3개월 동안 실제 훈련 횟수는 5번에 불과했다는 덱스는 오토바이가 전손될 정도의 큰 사고를 겪기도 했다. 프로 선수들과 함께한 첫 훈련, 덱스는 후행 바이크와 충돌 사고를 겪었다.

덱스는 "이날 후방주시를 안하고 트랙에 들어가서 제 실수로 난 사고다. 슈트랑 헬멧 때문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다 검사 해봤다. 하지만 처음 쓰러져서 저도 정신이 없으니 엎어져 있으면서 손가락 개수부터 셌다. 손가락이 없을까봐. 확인 후에 안도하고 일어서서 (안전한 곳으로) 넘어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런 사고를 겪은 덱스가 "자꾸 오토바이 트랙으로 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가 평소 너무 일만 해서 추천을 한 거라는 덱스의 설명에 "그렇게 사느니 죽으라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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