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괴랄한 3200만원 고급세단 자랑 “2억짜리 차가 더 합리적”(전참시)

서유나 2024. 9. 21. 2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덱스가 약 3,200만 원이 든 괴랄한 고급세단을 자랑했다.

이날 덱스는 고급 세단을 타고 등장했다.

덱스는 무광 블랙으로 고급스럽게 튜닝한 차를 자랑했다.

고급유를 넣어야 하는 덱스의 차는 놀라운 연비도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덱스가 약 3,200만 원이 든 괴랄한 고급세단을 자랑했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4회에서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덱스의 요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덱스는 고급 세단을 타고 등장했다. 하지만 해당 차는 주행 거리 16만㎞를 자랑하는 10년 된 중고차였다. 덱스는 지금껏 소형차, 경차, 외제차 등을 몰아봤는데 한 번도 "새 차를 사본 적이 없다"면서 "중고차가 가성비가 좋다. 관리 잘 된 차를 가져오면 엄청 아끼는 것"이라고 자부했다.

덱스는 무광 블랙으로 고급스럽게 튜닝한 차를 자랑했다. 내부까지 고급스럽게 튜닝했다는 덱스는 "(차를) 1,000만 원에 사서 튜닝비만 600, 700만 원, 수리비만 1,500만 원 이상 들어서 찻값보다 수리비, 튜닝비가 더 들었다"고 밝혔다.

고급유를 넣어야 하는 덱스의 차는 놀라운 연비도 자랑했다. 연비가 3.7㎞/L라는 것. 잘 나오는 건 10 후반대도 간다는 말에 홍현희는 "돈 잡아먹는 차"라며 입을 떡 벌렸다. 이때 덱스는 람보르기니도 4에서 5는 나온다는 말에 "람보르기니 연비 좋다. 그렇게 연비가 좋냐"며 되레 놀라는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덱스는 차의 또다른 괴랄한 면모를 자랑했다. "세단인데 들어간 엔진이 스포츠성이 뛰어나다. 중간중간 엔진 오일을 채워주면서 타야 한다"며 실제 차 뒤에 한 통에 4, 5만 원짜리 엔진오일 4통을 구비 중이라는 말에 양세형은 "주유비, 엔진 오일비, 튜닝비 다 합치면 2억짜리 차 사는 게 더 합리적이다"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심지어 "그래서 차를 안 탄다. 굴릴수록 잔고장 많이 나니 필요할 때만 탄다"면서 "지금 서비스 센터 들어가 있다"고 차의 근황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