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캠프 지난달 지출액, 트럼프 캠프 3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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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 캠프의 지난달 지출액이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의 3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리스 캠프가 연방선거위원회에 신고한 8월 지출액은 1억7천4백만 달러, 2,326억 원으로, 트럼프 캠프의 6천백만 달러보다 2.8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모금액도 해리스 캠프가 1억9천만 달러를 신고해 4천5백만 달러에 그친 트럼프 캠프를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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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 캠프의 지난달 지출액이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의 3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리스 캠프가 연방선거위원회에 신고한 8월 지출액은 1억7천4백만 달러, 2,326억 원으로, 트럼프 캠프의 6천백만 달러보다 2.8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양측은 대부분의 지출을 광고에 집중했고, 나머지는 지역 유세나 대선 캠프 직원 급여 등에 사용했습니다.
지난달 모금액도 해리스 캠프가 1억9천만 달러를 신고해 4천5백만 달러에 그친 트럼프 캠프를 압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7월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을 포기한 뒤 그동안 지갑을 닫고 있던 민주당 지지자 상당수가 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때도 자금 모금의 열세를 딛고 힐러리 후보를 이겼던 전력이 있어 현재의 모금 상황이 승부를 가를 결정적 요소가 될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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