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노코멘트" 정해인-정소민, 여기서 키스했구나..해바라기밭 꽁냥질 포착[종합]

최신애 기자 2024. 9. 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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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정소민이 해바라기밭에서 꽁냥꽁냥한 포즈를 취했다.

21일 배우 정소민은 "오늘도 '엄마친구아들'. 해바라기밭 가로샷"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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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정소민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정해인-정소민이 해바라기밭에서 꽁냥꽁냥한 포즈를 취했다.

21일 배우 정소민은 "오늘도 '엄마친구아들'. 해바라기밭 가로샷"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해사한 모습으로 해바라기밭에서 각종 포즈를 취했다. 현재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촬영 중인 모습.

특히 정소민은 정해인과 함께 얼굴이 닿을 듯 가까운 상태에서 휴대전화를 확인하며 꽁냥질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냥 찍어도 화보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은 해바라기밭의 푸르름과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특히 앞서 두 사람은 동반 화보를 촬영한 뒤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노코멘트'로 응수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김지은은 "드디어 오늘 해바라기씬인가요"라고 댓글을 달아,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심겼다.

▲ 출처|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실제로, 이날은 '그날'이 맞았다. 이날 '엄마친구아들' 방송에서 배석류(정소민)는 해바라기밭에서 만난 최승효(정해인)에게 "네가 없으니까 시간이 안 가. 네가 없으니까 만화책이 재미 없어. 네가 없으니까 놀이터도 조용해. 네가 없으니까 막 하루하루 밍숭맹숭해. 네가 없으니까 목욕하고 바나나 우유 안 먹은 기분이야. 그래서 말인데 나랑 바나나 우유 먹으러 갈래?"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승효는 "넌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도 먹는 얘기를 하냐"며 미소를 지었고, 고백하는 배석류에게 다가가 첫 키스를 하며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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