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결혼 겁나, 사주서 60세에 할 팔자라고”(전참시)

서유나 2024. 9. 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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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덱스는 본인은 아빠가 되고 싶은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되고 싶은데 최근 사주를 봤는데 60세애 결혼을 한다더라"고 밝혔고 전현무는 "덱스가 (탈모 전문가) 한상보 원장님이 나온 걸 봤다더라. 결혼이 겁난단다"고 덧붙였다.

덱스는 자녀가 있다면 UDT에 보낼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제가 부모라면 싫을 것 같다. 위험하고. 근데 말 안 들으면 보내야지 않겠냐"면서 "교관들 다 아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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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덱스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9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4회에서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덱스의 요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퇴근하자마자 헬스장을 찾은 덱스는 UDT 동기이자 트레이너 선동우의 아이가 곧 태어나는 소식을 전했다. 덱스는 본인이 '꼬부기'(태명)의 대부라고 너스레 떨었다.

덱스는 본인은 아빠가 되고 싶은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되고 싶은데 최근 사주를 봤는데 60세애 결혼을 한다더라"고 밝혔고 전현무는 "덱스가 (탈모 전문가) 한상보 원장님이 나온 걸 봤다더라. 결혼이 겁난단다"고 덧붙였다.

덱스는 자녀가 있다면 UDT에 보낼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제가 부모라면 싫을 것 같다. 위험하고. 근데 말 안 들으면 보내야지 않겠냐"면서 "교관들 다 아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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