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연인 폭행男에 벌금형 선고→손에 든 무기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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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무기를 손에 쥐었다.
21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연인인 차민정(박정연 분)을 폭행, 협박한 혐의를 갖는 문정준(장도하 분)에게 300만원 벌금형을 선고한 판사 강빛나(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정준은 차민정의 집으로 강제로 들어가 그를 다시 폭행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는 문정준을 찾아가 지옥에서 사용하는 무기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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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연인인 차민정(박정연 분)을 폭행, 협박한 혐의를 갖는 문정준(장도하 분)에게 300만원 벌금형을 선고한 판사 강빛나(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정준은 벌금형 선고에 기뻐했다. 이후 구치소에서 나온 후 2주가 흐르자 문정준은 차민정을 다시 찾아갔다.
문정준은 차민정의 집으로 강제로 들어가 그를 다시 폭행했다. 급기야 "네 부모 죽여도 되냐. 한 번만 더 경찰에 신고하거나 네 부모 집으로 기어들어 가면 그땐 네 애미 애비도 이렇게 만들어 줄게"라며 협박하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은 강빛나의 계획이었다. 1년 안에 살인범 10명을 지옥으로 보내야 하는 임무가 있었던 그는 능력을 이용해 문정준의 행각을 지켜봤다.
문정준이 집 밖으로 나간 후 차민정은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본 강빛나는 문정준을 살인자로 판단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는 문정준을 찾아가 지옥에서 사용하는 무기를 꺼내 들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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