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주전' 김민재 또 선발, 단짝 우파와 뛴다... 뮌헨 4연승 도전, 브레멘전 베스트11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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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8)가 또 다시 선발 출격한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확실한 주전이 됐다.
뮌헨은 21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뮌헨은 이번 경기를 통해 4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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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21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여름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뮌헨은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올 시즌 리그 3전 전승(승점 9)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뮌헨은 이번 경기를 통해 4연승에 도전한다. 김민재는 변함없이 선발로 나와 프랑스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와 센터백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풀백 콘라드 라이머, 알폰소 데이비스가 포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백업' 스벤 울라이히가 지킨다.
중원은 요슈아 키미히,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조율하고, 2선에는 마이클 올리세, 자말 무시알라, 킹슬리 코망이 배치됐다. 원톱은 해리 케인이 맡는다.
상대 브레멘은 1승2무(승점 5)로 리그 8위에 위치했다. 첫 경기 아우크스부르크와 비겼으나, 2라운드 '강팀' 도르트문트를 맞아 0-0 무승부를 거두는 저력을 선보였다. 직전 마인츠전에서는 2-1로 이겼다. 뮌헨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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