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김재영, 재판에서 첫 만남('지옥에서 온 판사')[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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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와 김재영이 재판장에서 처음 만났다.
21일 방영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제작 스튜디오S)에서는 한다온(김재영 분)의 재판을 판결하러 지옥에서 온 판사인 유스타티아, 즉 강빛나(박신혜 분)가 등장했다.
강빛나는 "경찰이 철갑 두른 소나무도 아니고, 칼 들고 설치는 범인을 어떻게 잡으란 말이냐"라며 혀에 칼을 두르고 법정에서 통쾌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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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와 김재영이 재판장에서 처음 만났다.
21일 방영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제작 스튜디오S)에서는 한다온(김재영 분)의 재판을 판결하러 지옥에서 온 판사인 유스타티아, 즉 강빛나(박신혜 분)가 등장했다.
한다온은 범인을 제압하는 데 있어 과잉 진압으로 독직 폭행이란 죄명으로 기소당했다. 강빛나는 “경찰이 철갑 두른 소나무도 아니고, 칼 들고 설치는 범인을 어떻게 잡으란 말이냐”라며 혀에 칼을 두르고 법정에서 통쾌한 장면을 연출했다.
검사는 “법정에서 예의를 지켜주셔라”라고 말했으나, 강빛나는 "피해자의 엄마가 모 그룹 회장이다. 그리고 저 검사의 장인의 친구다"라고 말해 모두를 통쾌하게 만들었다.
한다온은 “매일 밤 후회하고 있다. 수갑을 찰 때 팔도 더 세게 꺾을 걸 말이다”라며 마지막 의견에 대해서도 꿋꿋한 모습을 보였고, 그는 무죄를 판결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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