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캔음료 벌컥 마시는 재판장 "예의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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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가 화려한 첫 등장을 알렸다.
21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과잉 진압으로 기소된 한다온(김재영 분)의 재판이 진행됐다.
이날 판사로 등장한 강빛나(박신혜 분)은 재판 시작부터 캔음료를 벌컥벌컥 마셨다.
또한 강빛나는 "그게 과잉 진압이면 검사님도 과잉 기소한 거다. 아니, 뭐 이딴 사소한 일로 재판까지 오게 만들어서 안 그래도 바쁜 판사 짜증 나게 만드냔 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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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 연출 박진표) 과잉 진압으로 기소된 한다온(김재영 분)의 재판이 진행됐다.
이날 판사로 등장한 강빛나(박신혜 분)은 재판 시작부터 캔음료를 벌컥벌컥 마셨다.
검사는 경찰 한다온의 과잉 진압을 지적했다. 한다온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피해자의 전치 2주 진단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를 본 강빛나는 "드러눕기만 해도 끊어준다는 전치 2주 전단서?"라며 "다친 김에 굶어 죽지, 고소는 왜 했대"라고 비꽜다.
이를 들은 검사가 "피해자에게 말씀이 지나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강빛나는 "경찰이 철갑 두른 소나무도 아니고, 칼 들고 달려드는 새끼한테 그럼 뭐 어떻게 했어야 한단 말이냐"라며 "칼 맞고 국립현충원에 묻혔어야 했냐"고 받아쳤다.
또한 강빛나는 "그게 과잉 진압이면 검사님도 과잉 기소한 거다. 아니, 뭐 이딴 사소한 일로 재판까지 오게 만들어서 안 그래도 바쁜 판사 짜증 나게 만드냔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욱한 검사가 "법정이다. 예의를 지켜달라"고 하자 강빛나는 "여기가 청학동이냐. 예의는 무슨"이라고 응수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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