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750mm↑ 물폭탄.. 폭염특보 16일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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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을 비롯한 제주 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16일 동안 이어졌던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1일) 오후까지 한라산 산각봉에는 750mm가 넘는 강수량을 보였고, 해안지역에서도 성산읍 수산리에 17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 전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한라산 삼각봉에선 한때 초당 28.4m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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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을 비롯한 제주 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16일 동안 이어졌던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1일) 오후까지 한라산 산각봉에는 750mm가 넘는 강수량을 보였고, 해안지역에서도 성산읍 수산리에 17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21일) 낮 최고기온은 29도 안팎을 보였고, 북부지역에 16일 연속 이어지던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 전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한라산 삼각봉에선 한때 초당 28.4m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기상청은 모레(23일) 새벽까지 많게는 6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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