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대패한 선수 맞아? 팬들까지 반했다, 사령탑→현지도 극찬 "홀로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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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28)이 이적 후 한 경기를 치렀을 뿐인데 칭찬 세례를 받고 있다.
네덜란드 언론 1908.nl은 20일(한국시간) "부진한 페예노르트에서 황인범 홀로 빛났다"며 "유럽챔피언스리그(UCL)는 황인범이 뛸 수 있는 첫 번째 경기였다. 브라이언 프리스케 페예노르트 감독은 황인범을 곧바로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고, 곧바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황인범은 여러 차례 정교한 패스와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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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언론 1908.nl은 20일(한국시간) "부진한 페예노르트에서 황인범 홀로 빛났다"며 "유럽챔피언스리그(UCL)는 황인범이 뛸 수 있는 첫 번째 경기였다. 브라이언 프리스케 페예노르트 감독은 황인범을 곧바로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고, 곧바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황인범은 여러 차례 정교한 패스와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황인범은 아쉽게도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지만, 좋은 데뷔전을 치렀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황인범의 새로운 소속팀 페예노르트는 지난 이날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독일 챔피언' 레버쿠젠과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페예노르트의 0-4 대패였다.
하지만 충격패 속에서도 황인범을 향해 칭찬이 쏟아졌다. 팀 4-3-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황인범은 90분 풀타임을 소화, 슈팅 3개와 유효슈팅 1개 등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패스성공률은 82%였다. 이와 함께 태클 3개, 걷어내기 1회를 올리며 수비에서도 힘을 보탰다. 공중볼 경합에서도 2차례 승리했다.
또 황인범은 0-4로 크게 지고 있던 후반 35분, 상대 역습 과정에서 끝까지 따라가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해 레버쿠젠 제레미 프림퐁의 드리블을 막아냈다. 황인범의 허슬 플레이에 페예노르트 홈 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프리스케 감독도 합격점을 보냈다. 네덜란드 NOS에 따르면 프리스케 감독은 경기 후 "황인범의 데뷔전은 정말 좋았다. 함께 훈련한 것이 몇 번밖에 없지만, 황인범은 팀 레벨을 올려줄 선수"라고 말했다.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적료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 여름 페예노르트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700만 유로(약 103억 원)를 지불하고 황인범을 데려왔다. 이는 황인범의 바이아웃 금액에 해당한다. 황인범도 첫 경기부터 그 믿음에 보답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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