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前 남편 진화, 이혼 후 자신 없다고 연락 와"…현재 동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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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서류상 이혼 후에도 전 남편 진화와 같이 사는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해 남편 진화와의 이혼 발표 후 심경을 최초 고백했다.
이날 함소원은 이혼에 대해 왜곡된 사실을 정정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그러던 중 변호사한테 전화가 와서 '진화 씨가 이혼에 대한 숙지가 안됐다'고 하더라"며 다시 진화와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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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함소원이 서류상 이혼 후에도 전 남편 진화와 같이 사는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해 남편 진화와의 이혼 발표 후 심경을 최초 고백했다.
이날 함소원은 이혼에 대해 왜곡된 사실을 정정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서류상 이혼을 하신 거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함소원은 실제로 이혼 절차를 모두 마치고 딸 취혜정의 교육을 위해 베트남에서 살 집을 알아봤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그러던 중 변호사한테 전화가 와서 '진화 씨가 이혼에 대한 숙지가 안됐다'고 하더라"며 다시 진화와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진화 씨가 이혼을 받아들일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며 "저도 마음이 당장 헤어지기가 겁이 났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결국 대화를 통해 진화까지 함께 베트남으로 가기로 결정, 현재까지 함께 동거 중이라고 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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