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에 그룹명 밝히며 인사했더니 싸늘, 스키즈 필릭스 폭로(아는 형님)

서유나 2024. 9. 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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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개그맨 이수근의 싸늘했던 과거를 폭로했다.

강호동은 너무 싸늘한 이수근의 반응에 "사람을 대할 때 제발 진정성 있게 따뜻하게 대하라고 했지? 그래서 네가 능력에 비해 우뚝서지 못하는 것"이라고 인성 교육에 들어갔고, 이수근은 필릭스에게 팀 이름을 넣어 소개했냐고 물었다.

필릭스가 스트레이키즈 팀명까지 정확하게 밝혔다고 하자 이수근은 "스트레스 받는 애라고 들렸나?"라고 해명해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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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개그맨 이수근의 싸늘했던 과거를 폭로했다.

9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1회에서는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필릭스는 이수근 피해자라며 사연을 털어놓았다. 필릭수가 "나 기억 안 나?"라고 묻자 당황한 이수근은 "너 외국인 아니냐. (외국이라곤) '아형'에서 베트남 간 게 마지막인데"라며 필릭스를 기억해내지 못했다.

이에 필릭스는 "옛날 JYP 사옥에 스시 가게가 있었다. 나랑 한이 있었다. 처음 봐서 '와 이수근이다'하고 만나서 인사했는데 딱 쳐다보고 '예 감사합니다'라고 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강호동은 너무 싸늘한 이수근의 반응에 "사람을 대할 때 제발 진정성 있게 따뜻하게 대하라고 했지? 그래서 네가 능력에 비해 우뚝서지 못하는 것"이라고 인성 교육에 들어갔고, 이수근은 필릭스에게 팀 이름을 넣어 소개했냐고 물었다. 필릭스가 스트레이키즈 팀명까지 정확하게 밝혔다고 하자 이수근은 "스트레스 받는 애라고 들렸나?"라고 해명해 야유를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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