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일부 지역 제외 산사태 위기경보 ‘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이틀 내린 호우가 차츰 잦아들며 수도권과 충청, 제주도에서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1일) "밤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강원과 남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 혹은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기상 상황과 이미 내린 비의 양 등을 고려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눠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이틀 내린 호우가 차츰 잦아들며 수도권과 충청, 제주도에서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1일) “밤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강원과 남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 혹은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전북·제주 등 7곳은 ‘주의’, 서울 등 수도권 3곳은 ‘관심’ 지역으로 조정됐습니다.
산림청은 기상 상황과 이미 내린 비의 양 등을 고려해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눠 관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아직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는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이고, 대피명령시 인근 마을회관 등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