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방어 불가’...“국힘 의원들 자괴감 빠져있어”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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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8대 의혹이 담긴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9일,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하지 않고 회의 보이콧을 선택했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 때와는 다른 행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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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8대 의혹이 담긴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9일,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하지 않고 회의 보이콧을 선택했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 때와는 다른 행보인데요. 국민의힘은 왜 필리버스터를 포기한 걸까요? 우리의 장문어(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방어 논리가 없다. 역사의 기록에 박제돼서 (김여사를) 옹호하고 방어한 의원은 다음 선거에서 대구에 출마해도 당선이 안 될 것 같다. 두려운 것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는 “하기 싫은 일은 귀찮은 법이다. 여당 의원들 중 자괴감을 느끼는 의원도 있다. 공천개입 의혹, 의료대란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를 보호하기 싫은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덕포차〉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송채경화 장성철 박성태
타이틀·섬네일: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정현선
연출 : 정주용(j2yong@hani.co.kr) 이규호 (pd295@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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