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방어 불가’...“국힘 의원들 자괴감 빠져있어” [공덕포차]

정주용 기자 2024. 9. 21.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 8대 의혹이 담긴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9일,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하지 않고 회의 보이콧을 선택했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 때와는 다른 행보인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8대 의혹이 담긴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9일,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하지 않고 회의 보이콧을 선택했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 때와는 다른 행보인데요. 국민의힘은 왜 필리버스터를 포기한 걸까요? 우리의 장문어(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방어 논리가 없다. 역사의 기록에 박제돼서 (김여사를) 옹호하고 방어한 의원은 다음 선거에서 대구에 출마해도 당선이 안 될 것 같다. 두려운 것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는 “하기 싫은 일은 귀찮은 법이다. 여당 의원들 중 자괴감을 느끼는 의원도 있다. 공천개입 의혹, 의료대란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를 보호하기 싫은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덕포차〉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송채경화 장성철 박성태
타이틀·섬네일: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정현선
연출 : 정주용(j2yong@hani.co.kr) 이규호 (pd295@hani.co.kr)
제작: 한겨레TV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