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윤유선에 지현우와 이별 다짐 "짐 되기 싫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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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지현우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9회에서 김선영(윤유선)과 장수연(이일화)은 병원에 입원한 박도라(임수향)를 찾았다.
이날 김선영은 박도라에게 고필승(지현우)과 만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도라는 "저도 오빠에게 짐 되기 싫다. 그래서 필승 오빠한테 여기 오지 말라고 부탁도 하고 애원도 해봤는데 오빠가 내 말을 안 듣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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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지현우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9회에서 김선영(윤유선)과 장수연(이일화)은 병원에 입원한 박도라(임수향)를 찾았다.
이날 김선영은 박도라에게 고필승(지현우)과 만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도라는 “저도 오빠에게 짐 되기 싫다. 그래서 필승 오빠한테 여기 오지 말라고 부탁도 하고 애원도 해봤는데 오빠가 내 말을 안 듣는다”고 했다.
박도라는 “저 오빠랑 헤어지고 싶다. 저 오빠랑 헤어질 수 있게 해달라. 저 어제도 도망 치다가 오빠한테 잡혔다. 저 이런 모습 오빠한테 죽기보다도 싫다”고 털어놓으며 울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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