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지고 끊기고'...제주, 강풍 피해 잇따라

고재형 2024. 9. 2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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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에서 강풍에 고압선이 끊어져 500여 가구가 복구될 때까지 2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제주 한라산에는 이틀 동안 삼각봉에 60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모레(23일) 늦은 오후까지 강풍이 불겠으니 피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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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에서 강풍에 고압선이 끊어져 500여 가구가 복구될 때까지 2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도로 중앙분리대가 꺾이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했습니다.

제주 한라산에는 이틀 동안 삼각봉에 60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모레(23일) 늦은 오후까지 강풍이 불겠으니 피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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