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심경 고백? “내 가정, 사정 설명하지 않아도 너무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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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윤은 21일 개인 채널에 "오래된 친구의 좋은 점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 가정이 어떤지 설명하지 않아도 나를, 내 사정을 너무 잘 알아서 별다른 긴 설명 없어도 지금 내 마음을 잘 알아준다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만나면 어쩐지 그 옛날의 나 같아서 사소한 것에도 재밌고 신난 우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오랜 친구와 만나 수다를 떨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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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박지윤이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윤은 21일 개인 채널에 “오래된 친구의 좋은 점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 가정이 어떤지 설명하지 않아도 나를, 내 사정을 너무 잘 알아서 별다른 긴 설명 없어도 지금 내 마음을 잘 알아준다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만나면 어쩐지 그 옛날의 나 같아서 사소한 것에도 재밌고 신난 우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오랜 친구와 만나 수다를 떨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박지윤은 셔링 포인트가 있는 흰색 티셔츠와 와이드팬츠를 착용해 ‘꾸안꾸’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커다란 목걸이를 걸쳐 포인트를 주었다.
특히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박지윤은 이혼 후 복잡한 심경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듯한 뉘앙스를 풍겨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만난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이혼 조정 중이다.
/hylim@osen.co.kr
[사진] 박지윤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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