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공격수 너무 많은 거 아니야?'... 많은 팬들의 걱정→감독이 직접 언급 "이것이 우리 전략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 공격수의 적절한 기회 분배에 대한 첼시 팬들의 걱정을 마레스카 감독이 지웠다.
첼시와 웨스트햄의 경기를 앞두고 마레스카 감독은 "왼쪽 윙어로는 제이든 산초와 무드릭이 있다. 오른쪽 윙어로는 마두에케와 네투가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주앙 펠릭스와 파머가 있다. 9번 자리에는 잭슨, 은쿤쿠, 기우가 있다. 포지션별로 두 명의 선수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 공격수의 적절한 기회 분배에 대한 첼시 팬들의 걱정을 마레스카 감독이 지웠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 시간) "엔조 마레스카는 첼시에는 '많은 선수가 없다'라고 주장하며 각 공격수들이 선호하는 포지션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선수단 보강을 위해 11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또 한 번 엄청난 여름을 보냈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페드로 네투, 제이든 산초, 주앙 펠릭스 등 주전 자리를 노리는 공격수들이 있다.
이처럼 윙어와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마레스카 감독이 고민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마레스카 감독은 걱정하지 않는다며 각 공격 포지션에 최소 두 명의 선수를 배치하는 것이 전략이라고 밝혔다.
첼시와 웨스트햄의 경기를 앞두고 마레스카 감독은 "왼쪽 윙어로는 제이든 산초와 무드릭이 있다. 오른쪽 윙어로는 마두에케와 네투가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주앙 펠릭스와 파머가 있다. 9번 자리에는 잭슨, 은쿤쿠, 기우가 있다. 포지션별로 두 명의 선수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은쿤쿠는 9번이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로도 뛸 수 있다. 듀스버리 홀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무드릭, 네투, 산초 중 네투가 왼쪽 윙어로 뛰었고, 그 한 경기에서는 네투를 선호했지만 그렇다고 항상 네투를 선호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선수단은 포지션이 명확하다"라고 덧붙였다.
마레스카 감독은 마지막으로 "모두 각자의 포지션이 있고 각 포지션에 두 명의 선수가 있다. 하지만 다재다능하고 실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포지션 이동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은쿤쿠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첫 경기에서 윙어로 뛰었다"라고 말했다.
첼시 팬들은 본머스와의 1-0 완승에서 마레스카 감독이 스쿼드의 뎁스를 최대한 활용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네투, 파머, 마두에케, 잭슨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후반전에는 펠릭스, 산초, 은쿤쿠를 투입해 경기의 판도를 바꿨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 산초와 은쿤쿠가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번 웨스트햄과의 선발 라인업에는 산초-잭슨-파머-마두에케가 선발로 나왔다. 마레스카 감독은 후반에 네투-은쿤쿠-펠릭스-무드릭을 통해 분위기를 다시 바꿀 예정이다.
사진 = 골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 홈페이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드디어 토트넘 떠난다! ''선수 본인이 재계약 의사 없어…차기 주장 물색하는 이유'' 英
- '역시' 김도영 대단하네, 홈런왕·득점왕에 안타왕까지? KIA 기록 도장깨기는 계속된다
- [속보] 엔리케, 이강인 '후보 전락'에 입 열었다 ''다재다능한 선수…그러나 시즌 내내 불공평하
- 15년차 베테랑도 피하지 못한 칼바람...신정락, 데뷔 첫 0경기 출전→두 번째 방출 시련
- 이게 되네? 163cm 리드오프 9월 미친 활약, 삼성 최초 출루율 4할+100득점+40도루 보인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