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 파워리프팅 김규호-김형희, 한계를 뛰어넘어 ‘불가능은 없다’ [포토엔HD 화보.zip]

유용주 2024. 9. 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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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 파워리프팅 김규호와 김형희 선수가 9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파워리프팅(장애인 역도) 결승전에 출전 했다.

남자 -80kg 결승에 출전한 김규호 선수는 자신의 최고기록이기도 한 1차 202kg을 성공했으나 2,3차 증량에서 탈락해 4위로 마무리 했고 여자 -67kg 결승에 나온 김형희 선수는 1차 최하위권인 80kg을 성공한 후 2차 90kg, 3차 95kg에서도 성공하며 무난한 결과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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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직장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패럴림픽 파워리프팅에 도전한 ‘김규호 선수’
‘1차 시도’
‘성공!’
‘미소 보이는 김규호 선수’
‘불가능은 없다!’
2차 및 3차 증량에 도전하는 김규호 선수
‘최선을 다했지만..’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4위로 결승을 마무리하는 김규호 선수
어깨 수술을 극복하고 패럴림픽에 출전한 김형희 선수
‘정신을 가다듬고’
힘껏 들어 올리는 1차시도
2,3차 증량도 무난하게 성공하는 김형희 선수
코치와 기뻐하는 김형희 선수(왼쪽)
어려움과 한계를 딛고 올라온 결승 결과에 ‘울컥’하는 김형희 선수

[파리(프랑스)=뉴스엔 유용주 기자]

패럴 파워리프팅 김규호와 김형희 선수가 9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파워리프팅(장애인 역도) 결승전에 출전 했다. 남자 -80kg 결승에 출전한 김규호 선수는 자신의 최고기록이기도 한 1차 202kg을 성공했으나 2,3차 증량에서 탈락해 4위로 마무리 했고 여자 -67kg 결승에 나온 김형희 선수는 1차 최하위권인 80kg을 성공한 후 2차 90kg, 3차 95kg에서도 성공하며 무난한 결과를 보여줬다.

한편, 김규호 선수는 꿈을 위해 은행원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이번 패럴림픽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희 선수도 왼쪽 어깨 수술로 출전이 힘들었다고 알려져 두 선수 모두 한계를 뛰어넘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주목을 받았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뉴스엔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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