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서있을 뿐인데…" 문가영, 거리를 촬영장으로 바꾼 화보장인[MD스타]

남혜연 기자 2024. 9.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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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배우 문가영이 밀라노 거리를 화보 촬영장으로 바꿔 놓았다.

문가영은 21일 SNS 스토리에 거리에 서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가영은 거리에서 잠들어 있는 애견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았지만, 문가영의 자태는 남달랐다. 매일 스케줄이 있는 날에도 새벽에 한강 주변을 뛰거나 필라테스를 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는 문가영은 모델급의 S라인 몸매로 유명하다. 또한 화보 촬영 직전까지 운동을 하고 있어 프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것. 밀라노에서도 역시 새벽에 일찍 일어나 헬스장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문가영은 지난 18일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오는 22일 귀국한 뒤에는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놈은 흑염룡’은 온라인 게임에서 악연으로 얽힌 두 주인공이 16년 후 직장에서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갑을 반전 로맨스를 그린 작품. 문가영은 극중 백수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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