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g' 신봉선 "갈비뼈 보일 정도로 뺐다"→최양락 "살 빼니까 덜 웃겨" ('괜찮아유')

최지연 2024. 9.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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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봉선이 혹독하게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최양락의 괜찮아유'(이하 '괜찮아유')에는 '신봉선 안영미... 보통이 아녀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최양락은 신봉선에게 "살이 엄청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최양락은 "그런데 살이 빠지니까 덜 웃기다. 영미 봐라 여전히 웃기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신봉선은 "저는 얼굴로 웃긴 적 없다"며 "영미는 옛날부터 가슴 두 짝만 있어도 웃기는 애"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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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유' 영상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혹독하게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최양락의 괜찮아유'(이하 '괜찮아유')에는 '신봉선 안영미... 보통이 아녀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영상에는 신봉선,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양락은 신봉선에게 "살이 엄청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많이 빠졌었는데, 지금 약간 다이어트 비수기라 살이 올라왔다"며 "원래는 나 갈비뼈도 보였다"고 강조했다.

'괜찮아유' 영상

그는 "한창 뺐을 땐 가장 많이 쪘을 때보다 체지방만 11.5kg 날렸다. 근손실 없이"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들은 최양락과 권재관은 "독종이다"라며 "11kg 뺄 게 뭐가 있냐"고 놀라워 했다. 

이후 최양락은 “그런데 살이 빠지니까 덜 웃기다. 영미 봐라 여전히 웃기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신봉선은 “저는 얼굴로 웃긴 적 없다”며 “영미는 옛날부터 가슴 두 짝만 있어도 웃기는 애”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봉선은 다이어트 약 광고 모델로 나선 지난 2022년, 셀럽파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0일간 체지방량만 11kg을 감량한 사실을 알렸다. 체중은 65.4kg에서 53.8kg이 됐다고.

이후 지난 4월에는 인바디 결과 체지방률은 19%대,  총 점수는 84점으로 40~50세 여성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결과를 자랑했다. 

[사진] '괜찮아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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