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감독 "대량실점으로 분위기 침체, 선수들 자신감 갖길...서울 원정 경기서 반드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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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전북 현대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직전 경기에서 전북에 0-6으로 대패해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등이 절실했던 수원이지만 김천을 상대로도 4골을 허용하며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빠졌다.
2경기 연속 대량 실점하며 연패를 당한 수원FC 김은중 감독은 "홈에서 준비한대로 했지만 승리하지 못해 팬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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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금윤호 기자) 수원FC가 전북 현대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수원은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 상무에 2-4로 졌다.
직전 경기에서 전북에 0-6으로 대패해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등이 절실했던 수원이지만 김천을 상대로도 4골을 허용하며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빠졌다.
2경기 연속 대량 실점하며 연패를 당한 수원FC 김은중 감독은 "홈에서 준비한대로 했지만 승리하지 못해 팬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선제실점하면서 무너질 수도 있었지만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는 의지를 보여줬다. 남은 경기에서는 최대한 몸 상태가 좋은 선수들을 뛰게 하면서 치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대량실점을 하다보니까 선수들이 부담스러워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1대1 수비에서 상대를 이기지 못하면 숫자싸움에서도 밀리게 된다. 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규리그까지 두 경기만을 남겨둔 김 감독은 "올 시즌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하지 못했다"며 "일주일 동안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경기 도중 부상으로 조기 교체된 강상윤에 대해서는 "내일 병원에서 제대로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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