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영상영화제 기술 대상 하이재킹…연기대상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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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이 기술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수영상영화제 신인상은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한 김선빈 배우가 수상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개막인사를 통해 "특수영상영화제는 대전만이 갖고 있는 고유 브랜드로 특수영상영화 콘텐츠의 핵심도시"라며 "대전의 특수영상복합클러스터가 완성되면 할리우드를 넘어선 특수영상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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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21일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이 기술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올해 연기상 대상 역시 하이재킹에서 열연한 배우 하정우가 차지했다.
특수영상영화제 신인상은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한 김선빈 배우가 수상했다.
남우 주연 최우수상에는 최진혁(낮과 밤이 다른 그녀), 여우 주연 최우상은 남지현(하이쿠키)이 각각 수상했다.
기술분야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드라마 웹툰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무비’가 받았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특수영상영화 분야에서 대전이 자랑거리이자 헤게모니를 잡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개막인사를 통해 “특수영상영화제는 대전만이 갖고 있는 고유 브랜드로 특수영상영화 콘텐츠의 핵심도시”라며 “대전의 특수영상복합클러스터가 완성되면 할리우드를 넘어선 특수영상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연기상
▲글로벌 스타상=진영(스위트홈 시즌2) ▲조연상(여)=윤보미(눈물의 여왕) ▲조연상(남)=태원상(꾼들의 전쟁) ▲우수상(여)=오연서(꾼들의 전쟁) ▲우수상(남)=김동준(고려 거란 전쟁)
◇기술상
▲미술상=아라문의 검 ▲특수효과상=파묘 ▲시각효과상(드라마)=스우트홈 시즌2) ▲시각효과상(영화)=외계+인 2부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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