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경기를 뛰어야 한다"... 아스널 '핵심 수비수', 감독에게 주전 출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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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에 영입된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아르테타 감독에게 경고를 보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 시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아스널에서 아직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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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에 영입된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아르테타 감독에게 경고를 보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 시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아스널에서 아직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수인 칼라피오리는 9월 A매치 휴식기 기간 동안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끔찍한 부상을 입어 이스라엘과의 경기에 결장했다. 대표팀 캠프를 일찍 떠나 런던으로 날아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칼라피오리는 성공적으로 회복한 후 아스널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노리고 있다.
칼라피오리는 주중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후반전에 투입되었다. 윙백인 칼라피오리는 인버티드 풀백으로 활약하며 넓은 지역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아스널에게 더 많은 깊이와 옵션을 제공하면서 그의 다재다능함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칼라피오리는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프리미어리그의 혹독한 환경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선발로 기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칼라피오리는 "큰 도전이지만 오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고 내 자질과 기술을 팀에 제공할 수 있으며 기꺼이 그렇게 할 수 있다.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경쟁은 훈련과 경기에서도 모두를 밀어붙이기 때문에 좋다. 나는 이미 적응했다. 팀원들이 나를 잘 대해주었고 이제 경기에 나가서 뛸 차례다"라고 밝혔다.
칼라피오리는 아스널이 월요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아스널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믿음과 힘을 가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칼라피오리는 "우리는 확실히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매 경기 승리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신념이자 힘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나는 이미 맨시티를 잘 알고 있다. 맨시티에 대해 누가 말해줄 필요도 없고, 우리 모두 맨시티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집중해야 하고 우리가 잘하면 그들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 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좋은 정신과 좋은 팀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경기가 정말 힘들 것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와의 경기를 준비하면서 칼라피오리와 팀버 중 한 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이 경기 결과는 우승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아르테타 감독이 이적 후 아직 90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한 칼라피오리를 선발로 기용하는 위험을 감수할지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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