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아빠' 김용건, 세살배기 육아모습 최초공개(아빠는 꽃중년)

김원겸 기자 2024. 9. 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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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김용건이 미술관 같은 럭셔리한 집을 공개하며, '용처드 기어' 면모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2회에서는 '꽃대디들의 대부' 김용건이 '꽃대디 후배' 김구라와 신성우를 집으로 초대해, 중년들의 수다를 대폭발시키며 돈독한 형제애를 쌓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김용건은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자신의 집인 '용건 하우스'를 깜짝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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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6일 방송되는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용건은 김구라와 신성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신성우의 둘째아들도 돌보며 '육아 대디'의 모습도 공개한다. 제공|채널A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아빠는 꽃중년' 김용건이 미술관 같은 럭셔리한 집을 공개하며, '용처드 기어' 면모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2회에서는 '꽃대디들의 대부' 김용건이 '꽃대디 후배' 김구라와 신성우를 집으로 초대해, 중년들의 수다를 대폭발시키며 돈독한 형제애를 쌓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김용건은 ‘아빠는 꽃중년’을 통해 자신의 집인 '용건 하우스'를 깜짝 공개한다. 모던한 화이트 인테리어에 럭셔리 가구들이 조화를 이루는 김용건 자택은 평소 패셔니스타다운 그의 취향을 반영한 듯 감각적인 무드를 풍긴다.

잠시 후, 김구라와 신성우가 그의 집을 깜짝 방문하고, 두 사람은 집안 곳곳에 걸려 있는 하정우의 작품을 보고 놀라움을 표한다. 김용건은 그런 두 사람에게 "이거 다 하정우가 그린 거야"라고 첫째 아들 자랑을 한다. 김용건이 소장한 '하정우 그림 콜렉션'에 기대감이 모이는 가운데, 이날 김용건은 신성우의 둘째 아들 환준이 육아도 자청한다.

앞서 김용건은 신성우의 일일 운전기사로 나서 노안 수술을 받는 신성우를 도와줬던 터. 또한 신성우를 위해 바버숍, 패션 편집숍, 고급 레스토랑을 돌면서 그를 완전 멋지게 변신시켜줘, '용처드 기어'로 불리기도 했다. 나아가, 신성우에게 "나를 아버지처럼 생각해"라고 말하며 따뜻한 진심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도 김용건은 신성우와 그의 둘째 아들인 세 살 환준이를 집으로 초대해, 신성우 대신 환준이를 돌봐준다. 이러한 김용건의 깊은 마음 씀씀이에도 환준이는 갑자기 "엄마 보고 싶어"라면서 눈물을 터트려 김용건을 진땀 쏟게 만든다.

과연 김용건이 엄마를 찾으며 우는 환준이까지 잘 달래 '용처드 기어'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까.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2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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