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육상 간판' 우상혁 "심한 도핑 대상자, 이동 때마다 위치 적어내"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9. 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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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우상혁이 도핑 검사 후일담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한국 육상 간판'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가 출연했다.

이에 우상혁은 "저는 도핑 대상자인데 엄청 심한 대상자라 새벽에도 한국에서 찾으러온다. 항상 어디 이동할 때 제 위치를 적어 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우상혁은 "피 뽑을 때도 있는데 저는 빈혈이 있다. 빈속일 때 쇼크가 온 적이 있다. 먹고 시작하겠다고 양해를 구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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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우상혁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놀면 뭐하니?' 우상혁이 도핑 검사 후일담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한국 육상 간판'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메달 따고 도핑 검사 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우상혁은 "저는 도핑 대상자인데 엄청 심한 대상자라 새벽에도 한국에서 찾으러온다. 항상 어디 이동할 때 제 위치를 적어 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만약 다른 곳에서 잔다면 그 위치도 적어서 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상혁은 "피 뽑을 때도 있는데 저는 빈혈이 있다. 빈속일 때 쇼크가 온 적이 있다. 먹고 시작하겠다고 양해를 구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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