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앞으로 얼마나 더 오나?…대처 요령
[앵커]
이번에는 전문가 한 분 스튜디오에 모시고 자세한 기상 상황, 그리고 대비책 등을 살펴봅니다.
KBS 재난방송전문위원을 맡고 계신, 정창삼 인덕대 스마트건설방재학과 교수 나와주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상당히 긴 시간에 걸쳐 비가 오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 집중호우 상황, 특징, 전반적으로 정리해주실까요?
[앵커]
중국에 상륙한 태풍이 저기압으로 약화된 뒤에도 이렇게 장시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상당히 이례적이 일이라고 봐야할까요?
[앵커]
현재 비구름이 주로 남부지방을 훑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시각 가장 조심해야 할 지역, 어디인지요.
[앵커]
전반적으로 오늘밤이 최대 고비라고 보면 될까요? (앞으로의 전망)
[앵커]
바람도 거센 상황입니다.
사실상 태풍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될까요?
[앵커]
이런 집중호우 상황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앵커]
부산은 침수도 꽤 발생한 것 같아요.
예전에 부산의 경우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인명 사고도 발생한 적이 있는데, 관련해서 주의점도 좀 짚어주시지요.
[앵커]
오늘 홍수특보가 내려진 곳도 꽤 많습니다.
이럴 때는 일단 물가로는 안 가는 것이 최선이겠죠?
[앵커]
이렇게 여러 날에 걸쳐 비가 오면 산사태 위험도 커지지 않겠습니까?
[앵커]
지금 영남지방의 경우 이번 비로 인한 누적 강수량이 몇 백 mm 수준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조금만 더 비가 와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경각심이 필요하겠지요?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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