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과감한 슈팅 주문” 김기동 감독이 ‘수중전’ 앞둔 선수들에게 전한 메시지 [MK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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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이 홈 대전하나시티즌전 패배를 잊고 다시 연승의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서울은 9월 21일 오후 7시 대구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2024시즌 K리그1 31라운드 대구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면서 "다만 그라운드 상태를 보니 잔디에 물이 많이 고여있진 않은 듯하다"고 말했다.
서울은 14일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면서 6경기 무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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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이 홈 대전하나시티즌전 패배를 잊고 다시 연승의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서울은 9월 21일 오후 7시 대구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2024시즌 K리그1 31라운드 대구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4-4-1-1 포메이션이다. 루카스가 전방에 선다. 린가드가 루카스의 뒤를 받친다. 윌리안, 조영욱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서고 이승모, 최 준이 중원을 구성한다. 강상우, 윤종규가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야잔, 김주성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킨다.
김 감독은 이어 “골대 앞엔 물이 좀 있더라. 나머지 지역에선 볼 스피드가 평소보다 빠를 듯하다. 루카스, 린가드, 조영욱 등에게 ‘기회가 있으면 과감하게 슈팅하라’고 주문했다. 루카스에겐 ‘힘 주지 말고 부드럽게 하라’는 말도 덧붙였다”고 했다.
서울은 올 시즌 K리그1 30경기에서 13승 7무 10패(승점 46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5위다.
서울은 14일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면서 6경기 무패를 마감했다.
“선수들도 좋은 분위기다 보니 조금은 풀어졌던 것 같다. 반면 대전은 모든 걸 걸고 나온 듯했다. 그 차이였다. 우린 앞을 본 거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몇 위로 올라갈 것이고 등을 생각했다. 매 경기 마지막이란 각오로 임해야 한다. 공교롭게도 대전에 이어 대구 역시 잔류 경쟁 중인 팀이다. 선수들에게 쉽지 않은 경기라는 걸 강조했다.” 김 감독의 말이다.
[대구=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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