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시대 KBO, 잠실도 새 역사 썼다…LG, 잠실 첫 130만 관중 돌파[잠실 현장]

박상경 2024. 9. 21.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만 관중 시대에 도달한 KBO리그.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가진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만323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 누적관중 130만4656명으로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잠실구장 한 시즌 최다 관중은 지난해 두산 베어스가 기록안 129만1703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LG전. 5회 클리닝타임 종료 후 잠실야구장 역대 최초로 시즌 13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는 축포가 터지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9.21/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천만 관중 시대에 도달한 KBO리그.

프로야구 산실 역할을 한 잠실구장에서도 새 역사가 쓰였다. LG 트윈스가 2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단일 시즌 첫 13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가진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만323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 누적관중 130만4656명으로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13년 128만9297명이다.

잠실구장 한 시즌 최다 관중은 지난해 두산 베어스가 기록안 129만1703명이다. 1년 만에 '한 지붕 두 가족' LG가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프로야구 역대 시즌 최다 관중은 롯데 자이언츠가 2009년 동원한 138만18명이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