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북중미 WC 출전 욕심' 호날두 "은퇴? 2~3년 더 뛸 거야"... "1000골 넣기 전 못 그만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선수 생활을 최대한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40살을 목전에 둔 호날두는 2~3년 후 은퇴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호날두는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듯하다.
호날두는 A매치 214경기에 출전해 132골을 넣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배인 리오 퍼디난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은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40살을 목전에 둔 호날두는 2~3년 후 은퇴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은퇴를 하면) 경기장에서 느끼는 아드레날린과 긴장감이 그리울 것이다. 인생의 다른 방면에선 사업 등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 하지만 경기장의 아드레날린은 다시는 느낄 수 없을 것이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때문에 난 축구를 최대한 오래 즐기고 싶다. 물론 나이와 상관없이 축구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신을 들여다보면 앞으로 2~3년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 호날두는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듯하다. 2년 뒤 월드컵이 열릴 때면 호날두는 41살이 된다.
영국 '비사커'는 이날 "호날두가 축구선수로서 커리어가 끝나가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최대한 은퇴를 연기해 축구 인생을 계속 즐기려 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스코틀랜드전에서 골을 넣은 호날두는 전매특허인 '호우 세레머니'도 잊은 채 감격한 듯 팬들을 향해 다가가 엎드려 눈물을 흘렸다. 이어 동료들이 축하해주자 양손을 치켜들고 환하게 웃었다.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51경기에 출전해 무려 50골(13도움)을 넣으며 여전히 세계 최고 골잡이다운 위용을 자랑했다. 올 시즌도 6경기 출전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호날두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900골 돌파를 넘어 1000골을 넣겠다고 공언한 호날두다. 그는 "1000골을 넣고 싶다"며 "부상이 없이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면 내게 가장 중요한 목표다. 난 1000골을 원한다"고 말했다.
영국 BBC도 "39살이 된 호날두에게 시간이 유리하지 않다. 하지만 그는 1000골을 넣기 위해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IA 여신' 박성은 치어, 뽀얀 속살+가슴골 노출 '아찔' - 스타뉴스
- "너무 야한가" 조예린 치어, 핫 핑크 비키니 '환상 몸매' - 스타뉴스
- 치어리더 출신 BJ, 더욱 농염해진 섹시미 대방출 '숨멎' - 스타뉴스
- 'H컵' 아프리카 BJ, '아찔' 가슴골 다 드러낸 미친 볼륨美 - 스타뉴스
- 'LG 여신' 원민주, 초미니 비키니 '라인 미쳤다' 반응 후끈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