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솔·문정민,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2R 공동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한솔(28·동부건설)과 문정민(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지한솔과 문정민은 21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영 공동 3위·이예원 공동 12위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지한솔(28·동부건설)과 문정민(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지한솔과 문정민은 21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이들은 리더보드 최상단에 오르면서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리게 됐다.
지한솔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타를 줄였다. 전날 공동 17위에서 단숨에 16계단을 뛰어오르며 선두가 됐다.
2015년부터 정규투어에서 뛰고 있는 지한솔은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엔 22개 대회에 출전해 10번이나 컷 탈락하는 등 좀처럼 감을 잡지 못했는데, 지난주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반등의 조짐을 보였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선두권을 달리며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지한솔의 마지막 우승은 2022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였다.
문정민은 이날 버디 4개와 더블 보기 한 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전날 4위에서 공동 선두가 돼 우승 경쟁에 나섰다.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문정민은 아직 우승은 없다. 올 시즌엔 17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 '톱10'을 기록했고 최고 성적은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기록한 공동 5위였다.
올 시즌 3승과 함께 대상, 상금, 평균타수 등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를 마크,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린다.
박지영과 함께 김수지(28·동부건설), 이준이(21·DB손해보험), 장수연(30·동부건설)도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주영(34·동부건설)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8위를 마크했다.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 공동 12위를 달리고 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