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댐 오후 8시30분부터 초당 최대 400톤 방류

강미영 기자 2024. 9. 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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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폭우에 따른 수위 조절을 위해 21일 오후 8시 30분부터 가화천 방향으로 초당 최대 400톤, 남강 본류로 초당 최대 200톤의 수문 방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로 인한 최대 예상 수위는 가화천 3.17m, 남강 본류 1.75m다.

남강댐지사는 이번 비의 영향으로 남강댐 수위가 최대 42.3m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계획홍수위 기준인 46m 이하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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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가화천 방면 수문. ⓒ 뉴스1 DB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폭우에 따른 수위 조절을 위해 21일 오후 8시 30분부터 가화천 방향으로 초당 최대 400톤, 남강 본류로 초당 최대 200톤의 수문 방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로 인한 최대 예상 수위는 가화천 3.17m, 남강 본류 1.75m다.

남강댐지사는 이번 비의 영향으로 남강댐 수위가 최대 42.3m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계획홍수위 기준인 46m 이하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남강댐지사 관계자는 "수문 방류로 인해 하천 수위가 상승할 예정이니 하천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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