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우여곡절 끝에 정한 子 이름‥출생신고 마치고 눈물(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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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오랜 고민 끝에 아들 깡총이의 이름을 정했다.
강재준은 현조로 정하자고 설득했지만, 이은형은 "평생 쓸 이름이니까. 내가 평생 부르고, 얘도 평생 들어야 하고"라고 고민했다.
부부는 출생신고를 작성하는 동안에도 계속 이름을 고민했다.
우여곡절 끝에 '강현조'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쳤고, 이은형은 아들의 주민번호가 적힌 서류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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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오랜 고민 끝에 아들 깡총이의 이름을 정했다.
9월 21일 ‘기유TV’ 채널에는 ‘깡총이 이름을 정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은형은 “출생신고가 3일밖에 안 남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강재준은 “여러분 살려달라. 이름을 못 짓겠다. 오늘 이름을 짓지 않으면 진짜 큰일난다”라며 작명소에서 받아온 이름 강아로, 강예호, 강이삭, 강이율, 강현조, 강이경, 강이안, 강연우, 강이솔, 강은우, 강선우, 강승하, 강윤찬, 강인한, 강준호, 강윤서, 강윤호를 공개했다.
이은형은 “여기에는 없지만 은재도 있었다. 은형, 재준의 은재다”라고 덧붙였고, 강재준은 “마음 속에는 현조다. 말하면 할수록 괜찮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현조로 정하자고 설득했지만, 이은형은 “평생 쓸 이름이니까. 내가 평생 부르고, 얘도 평생 들어야 하고”라고 고민했다.
출생신고 당일 강재준은 정장까지 입고 주민센터로 향했다. 강재준은 “격식을 차려야지”라면서도 보름 동안 육아로 잠을 제대로 못 자 눈 다래끼부터 입술까지 터졌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은형은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있지만 저희 둘이 직접 가는 게 의미 있을 것 같아서 가고 있다”라며 주민센터로 가는 내내 현조와 은재 이름을 부르며 고민했다.
부부는 출생신고를 작성하는 동안에도 계속 이름을 고민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담당 직우너도 웃음이 터졌고, 강재준은 “동사무소에서 왜 이러고 있는 거냐. 한 달이란 시간 동안 뭐하고”라고 민망해 했다.
결국 출생신고서를 작성하다 밥을 먹으러 온 부부는 고민 끝에 현조로 결정했다. 그러나 출생증명서 원본이 필요하다는 말에 당황했고, 강재준은 급히 집으로 갔다. 민망함에 웃음이 터진 이은형은 “죄송하다. 어떡해. 둘 다 바보 아니야?”라고 사과했다.
우여곡절 끝에 ‘강현조’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쳤고, 이은형은 아들의 주민번호가 적힌 서류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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