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 6세 연하 남편 외모에 감탄 "너무 잘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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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 꿀 뚝뚝 떨어지는 신혼부부 임정희와 김희현이 등장해 토크대기실을 핑크 빛으로 물들인다.
임정희가 6살 연하인 남편 김희현이 누나라고 부르냐는 질문에 "누나라고 절대 안 하죠"라고 답하자, 김희현은 "'자기야'라고 부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임정희X김희현은 이번 편에서 이승철의 명곡 '긴 하루'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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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은 ‘아티스트 이승철’ 편으로 꾸며진다.
MC 이찬원은 임정희X김희현 부부를 소개하며 “제작진들이 임정희 남편 너무 잘 생겼다고 하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정희X김희현 부부는 수줍게 웃으며 “탱고 공연을 함께 하면서 인연이 됐다”며 첫 인연을 전한다. MC 김준현은 “춤 추다 눈 맞았구나?”라며 놀려 좌중을 폭소케 한다.
임정희가 6살 연하인 남편 김희현이 누나라고 부르냐는 질문에 “누나라고 절대 안 하죠”라고 답하자, 김희현은 “‘자기야’라고 부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특히, 김희현은 임정희의 어떤 매력에 끌렸냐는 말에 “예쁘지 않나요? 순수한 면도 있고”라고 거침 없이 대답하며 달달한 신혼 부부의 모습으로 이찬원을 쓰러지게 한다.
이를 본 이영현은 임정희를 향해 “정말 부럽다”면서도 “아직은 콩깍지다. 3년 만 기다려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임정희X김희현 부부의 애정 행각에 토크 대기실이 핑크 빛으로 물든 가운데, 이찬원은 “김준현이 결혼은 40살 넘어서 하라고 그랬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임정희X김희현은 이번 편에서 이승철의 명곡 ‘긴 하루’를 부른다. 임정희의 목소리와 김희현의 몸짓이 합쳐져 예술작품과 같은 무대가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아티스트 이승철’ 편은 21일 오후 6시 5분에 이어 28일까지 2주에 걸쳐 KBS2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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