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바이오테크엑스 참가…"AI신약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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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지난 17~1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개최된 '바이오테크엑스(BioTechX) USA 2024'에 스폰서로 참가해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알렸다.
바이오테크엑스 USA는 진단, 신약 개발,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다루는 학회다.
개막일인 17일 오전에는 신테카바이오 USA의 조나단 위츠툼 CTO가 '물리 기반 AI 모델을 활용한 신약 발견 분야에서의 데이터 부족 문제 해결'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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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지난 17~1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개최된 '바이오테크엑스(BioTechX) USA 2024'에 스폰서로 참가해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알렸다.
21일 신테카바이오에 따르면 이 행사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딥매처(DeepMatcher) ▲네오-에이알에스(NEO-ARS) ▲에이비-에이알에스(AB-ARS) 등 AI 플랫폼을 소개했다.
바이오테크엑스 USA는 진단, 신약 개발,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다루는 학회다.
개막일인 17일 오전에는 신테카바이오 USA의 조나단 위츠툼 CTO가 '물리 기반 AI 모델을 활용한 신약 발견 분야에서의 데이터 부족 문제 해결'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정종선 대표가 연사로 나서 신약 개발 분야에서의 AI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신규 서비스 모델인 DP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화했다고 했다.
정종선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는 당사 AI 신약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계기였다"며 "다수 기업과 협력 논의를 진행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고객사의 신약 개발 리스크 감소 및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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