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HOT신상] 주말 지나면 가을바람 분다…간절기 상품 쏟아져

프로-스펙스, 바람막이 러닝 자켓 출시
엄브로, 스포츠와 클럽 문화 결합한 신상품 선봬
파뮤, 피부 보습력 높일 마스크팩 리뉴얼 출시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이번 주말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린 후 선선한 날씨가 시작될 것이란 예보가 나오면서 패션·뷰티 업계가 간절기 대비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프로-스펙스는 가을 시즌을 맞아 러너에게 필요한 기능을 담아낸 '2레이어(LAYER) 러닝 자켓'을 출시했다.

'2레이어 러닝 자켓'은 가볍고 내구성 좋은 두 겹의 폴리에스터 안감을 사용해 간절기 시즌 러닝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 바람막이 역할을 해준다.

또 등 부위 통기성을 발휘하는 벤틸레이션 구조로 운동이나 야외 활동시 바람은 막아주면서 내부 열기는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 준다.

특히 생활 방수 기능이 있는 소재 사용과 방수 지퍼, 변형 가능한 후드챙 디테일로 가벼운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취향과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남성용은 뒷 기장 조절 기능으로 엉덩이까지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여성용은 허리부위 조임 기능으로 원하는 핏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남성용은 블랙·레드오렌지·베이지, 여성용은 라이트그레이·버건디·블랙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영국 정통 축구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가 런던 기반의 언더그라운드 DJ 음악의 세계적인 플랫폼인 '보일러룸(Boiler Room)'과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보일러룸은 2010년부터 독립적인 음악 플랫폼이자 문화 큐레이터로, 클럽 문화를 온·오프라인에서 전 세계에 연결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와 클럽 문화를 결합한 콘셉트로 모노크롬과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축구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엄브로 대표 제품인 우븐 트랙 자켓과 셋업 팬츠를 비롯해 콜라보 로고가 적용된 긴팔 후드와 반팔 셔츠, 협업을 기념하는 져지와 여성용 민소매 크롭 탑 등이다.

엄브로와 보일러룸의 협업 컬렉션은 엄브로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파뮤(FEMMUE)가 '드림 글로우 마스크'를 리뉴얼 출시했다.

리뉴얼 된 '드림 글로우 마스크'는 안티에이징을 위한 '볼륨·탄력' 라인과 강력한 리바이탈라이징의 '활력·광채' 라인 2종으로 구성됐다.

가을은 대기가 건조하고 잦은 야외활동으로 자외선 노출량이 증가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기 쉽다.

'드림 글로우 마스크 볼륨·탄력'은 스킨 부스터 역할을 하는 판테놀과 12가지 펩타이드 성분으로 수분을 가득 채워주며, 피부 깊숙한 곳까지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드림 글로우 마스크 활력·광채'는 브라이트닝 효과를 지닌 글루타티온과 비타민 콤플렉스의 시너지 효과로 미백에 집중한 제품이다.

시트에도 큰 변화를 줬다. 기존 천연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에 수분 함유량이 높은 히알루론산을 더해 보습력과 밀착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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