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명보호, 10월 A매치 대비 선수 집중 점검...김진규 코치, 수원종합운동장 방문

장하준 기자 2024. 9. 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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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국내 선수 관찰에 임하고 있다.

그리고 이날 수원종합경기장에는 홍명보호의 김진규 코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한국의 코치진은 10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최정예 명단을 구성하기 위해 국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점검하고 있다.

이어 한 주가 지난 뒤, 홍명보호의 점검은 31라운드에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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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규 국가대표팀 코치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수원종합운동장, 장하준 기자] 적극적으로 국내 선수 관찰에 임하고 있다.

수원FC와 김천 상무는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K리그1 3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나란히 4위와 3위에 올라 있는 수원과 김천은 양보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그리고 이날 수원종합경기장에는 홍명보호의 김진규 코치가 모습을 드러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10월 10일에 요르단 원정을 치른 뒤, 15일에 홈으로 이라크를 불러들인다.

이에 따라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한국의 코치진은 10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최정예 명단을 구성하기 위해 국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점검하고 있다. 이미 지난 14일 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의 30라운드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홍명보 감독이 모습을 드러낸 바가 있다.

이어 한 주가 지난 뒤, 홍명보호의 점검은 31라운드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수원종합운동장에는 김진규 코치가 등장했다. 김진규 코치 역시 이번 경기를 관전하며 대표팀에 발탁할 만한 선수들을 점검할 전망이다.

한편, 여러 논란과 함께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이달에 있었던 A매치 2연전에서 1승1무를 거뒀다. 홍명보호는 3차 예선 첫 경기였던 팔레스타인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뒤, 10일에 있었던 오만 원정에서 3-1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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