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4명 선정

이상휼 기자 2024. 9. 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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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제14회 '구리시 시민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시민대상 수상자는 10월 10일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증서와 흉장을 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대상에 선정된 4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대상 수상자의 명예에 맞는 예우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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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사.

(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구리시가 제14회 '구리시 시민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리시 시민대상은 2년에 한번씩 지역사회 발전과 구리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92년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 상은 그동안 62명이 받았다.

올해 시민대상의 경우 지난 8월 1~28일 총 4개 부문에 걸쳐 5명의 후보자가 추전·접수됐다.

시는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봉사·효행 부문 김현욱, 교육·학술 부문 유성연, 문화·예술·체육 부문 이상배, 경제·산업·환경 부문 이춘본 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다.

이들 시민대상 수상자는 10월 10일 제39회 '구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증서와 흉장을 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대상에 선정된 4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대상 수상자의 명예에 맞는 예우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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