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상 엄현경♥' 차서원, 득남 후 '사진 기능사' 자격증 취득했다 (나혼산)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차서원이 오랜만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는 사진사로 변신한 전현무와 그를 돕기 위해 등장한 차서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그들이 싫어하든 말든 무진사(현무+사진사)로 하겠다"며 사진 촬영에 열중했고, 차서원은 그런 그를 "형"이라고 부르며 등장해 두 사람의 재회를 알렸다.

차서원은 '나 혼자 산다'에서 '낭또'(낭만+돌I)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사진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차서원이 전현무의 사진 촬영을 도우며 무진사의 새출발을 지원했다. 그는 전현무에게 카메라 사용법을 가르쳐주며 전문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출사 데이트는 낭만과 달리 곧 투닥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기본이 안 되어 있네"라며 차서원을 타박했고,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차서원은 지난해 6월 5살 연상 배우 엄현경과 결혼을 계획하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같은 해 10월, 차서원은 아들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