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석환, 30홈런-100타점 달성…베어스 토종 우타자 3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캡틴 양석환이 시즌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1홈런-98타점을 기록 중이던 양석환은 1회 1타점에 이어 6회 2타점을 더해 시즌 100타점을 넘겼다.
양석환은 베어스 선수로는 11번째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아울러 32호 홈런을 뽑아낸 양석환은 베어스 토종 우타자 최다 홈런 선수로도 기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즌 32홈런…베어스 토종 우타자 최다 홈런 기록도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두산 베어스 캡틴 양석환이 시즌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베어스 토종 우타자로는 3번째다.
양석환은 2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5로 앞선 6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투수 김유영에게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양석환은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김유영의 5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1홈런-98타점을 기록 중이던 양석환은 1회 1타점에 이어 6회 2타점을 더해 시즌 100타점을 넘겼다.
양석환은 베어스 선수로는 11번째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베어스 토종 우타자로는 1999시즌 심정수, 2000시즌 김동주 이후 3번째다. 무려 24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아울러 32호 홈런을 뽑아낸 양석환은 베어스 토종 우타자 최다 홈런 선수로도 기록됐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