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즐리딘 아르지예브 주한 우즈벡 부대사 선문대 특강

김정모 2024. 9.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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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파즐리딘 아르지예브 부대사를 초청해 자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르지예브 부대사는 지난 19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있었던 강연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외교 및 교육 발전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며, 유학생들이 글로벌 경제 속에서 자국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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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유학생 대상 경제 외교 및 교육 발전 최신 동향 소개
선문대 아산캠퍼스, 충청남도 우즈베키스탄 투표소 공식 지정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파즐리딘 아르지예브 부대사를 초청해 자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르지예브 부대사는 지난 19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있었던 강연에서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외교 및 교육 발전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며, 유학생들이 글로벌 경제 속에서 자국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다. 한국에서의 학업 경험을 바탕으로 조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조언하고 격려했다.
문성제(오른쪽) 선문대 총장과 우즈베키스탄 주한 대사관 파즐리딘 아르지예브 부대사가 초청 특강 후 기념촬영했다.
아즈지예브 부대사는 “여러분의 성장은 곧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다. 한국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국의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 선문대 아산캠퍼스가 충청남도내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을 위한 투표소로 지정되었음을 알리며, 다음달 17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선문대 국제교류처 손진희 처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파즐리딘 아르지예브 부대사와 특별강연을 방청한 우즈베키스탄 선문대 유학생들. 선문대 제공
선문대는 2023년 5월부터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중앙아시아 5개국의 한국 주재 대사관과 협력해 국내 230여개 기업과 함께 지역 혁신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많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을 유치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현재 선문대교에는 59개국에서 온 1957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 중이며 졸업후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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