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공필성 감독대행 “남은 8경기, 팬을 위해서라도 최선 다하자”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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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8경기는 팬을 위해서라도 최선 다하자 했다."
NC 다이노스 공필성 감독대행이 잔여 8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 대행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KBO리그 KIA와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최선 아닌가 싶다"며 "마지막 8경기 남았다. 선수단과 미팅을 통해 '팬들을 위해, 선수 자신의 좋은 마무리를 위해 끝가지 최선을 다하자' 얘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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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 기자] “남은 8경기는 팬을 위해서라도 최선 다하자 했다.”
NC 다이노스 공필성 감독대행이 잔여 8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 대행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KBO리그 KIA와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최선 아닌가 싶다”며 “마지막 8경기 남았다. 선수단과 미팅을 통해 ‘팬들을 위해, 선수 자신의 좋은 마무리를 위해 끝가지 최선을 다하자’ 얘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NC는 지난 20일 강인권 감독을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경질하고 잔여 시즌을 공 대행 체제로 가겠다고 발표했다. NC는 21일 기준, 리그 9위로 가을야구 진출권인 5위 KT와 7.5경기 차이다. 가을야구가 물건너갔다.
공 대행은 “남은 8경기 동안 수습을 잘 해서 선수들이 경기하는데 지장 없도록 잘 마무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직도 강인권 감독님과 대화를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오는 22일 오후 2시로 재편성됐다. 공 대행은 “22일 선발은 최성영이다. 이틀간 못 던져서 선발로 넣었다”고 설명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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