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힘들었나 "내 사정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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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일상을 전했다.
박지윤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된 친구의 좋은 점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 가정이 어떤지 설명하지 않아도 나를, 내 사정을 너무 잘 알아서 별다른 긴 설명 없어도 지금 내 맘을 잘 알 준다는 거 아닐까"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였던 최동석과 2009년 결혼했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인 박지윤과 최동석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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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된 친구의 좋은 점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 가정이 어떤지 설명하지 않아도 나를, 내 사정을 너무 잘 알아서 별다른 긴 설명 없어도 지금 내 맘을 잘 알 준다는 거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어 "만나면 어쩐지 그 옛날의 나 같아서 사소한 것에도 재밌고 신난 우리. 그렇게 마냥 즐겁다가 갑자기 1초 만에 '갈게'하고 헤어져도 하나도 안 어색했던"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거울 셀카를 담고 있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다. 옅은 화장에도 잡티 없는 맑은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였던 최동석과 2009년 결혼했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현재 박지윤이 양육 중이다.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인 박지윤과 최동석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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