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재명, 집중호우 피해에 "안전에 만전"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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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려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600여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를 향해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동훈 대표는 21일 오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어제부터 쏟아진 폭우로 침수·정전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땅꺼짐·산사태 등 2차 피해도 우려된다"며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을 비롯한 관계당국에서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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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려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600여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를 향해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동훈 대표는 21일 오후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어제부터 쏟아진 폭우로 침수·정전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땅꺼짐·산사태 등 2차 피해도 우려된다"며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을 비롯한 관계당국에서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썼다.
이재명 대표도 이날 오전 SNS를 통해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고 있다. 중앙·지방정부의 세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한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각 보궐선거 후보 캠프도 선거운동에 앞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행정안전부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경남·충북·경기 등에서 78건의 도로침수와 15건의 토사유출이 발생했다. 충남·충북·경남에서는 주택침수 27건, 상가침수 26건이 보고됐으며 충남·북 내 병원 1곳과 공장 2곳이, 충북의 경우 2대의 차량이 침수됐다. 부산·충북·충남·경북·경남 등 6개 시·도 23개 시·군·구에서 377세대 608명이 대피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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