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싸움' 수원FC-김천 상무, 선발 명단 공개...'베테랑' 지동원 vs '젊은피' 박상혁 최전방 맞대결

수원FC 안데르손

(MHN스포츠 수원, 금윤호 기자) 2024시즌 K리그1이 어느새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수원FC와 김천 상무가 3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수원과 김천은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수원은 안데르손과 지동원, 정승원을 앞세워 김천의 골문을 노린다.

김천 상무 이동경

이어 강상윤과 이재원, 윤빛가람, 김태한, 최규백, 잭슨, 박철우, 골키퍼 정민기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3위를 지키는 것을 넘어 이날 승리 시 2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김천은 박상혁을 최전방에 세우고 김승섭과 이동경이 공격진을 구성한다. 

김봉수와 이승원, 서민우가 중원을 형성하고, 박찬용, 김강산, 박수일, 조현택이 포백을 이룬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킨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