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유회승→오유진, 리베란테...'불후의 명곡' 이승철 편 화려한 라인업

정에스더 기자 2024. 9. 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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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에서 이승철의 명곡이 새롭게 재탄생한다.

21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73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으로 꾸며진다.

한편, '아티스트 이승철' 편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주에 걸쳐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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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MHN스포츠 김인강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이승철의 명곡이 새롭게 재탄생한다. 

21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73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으로 꾸며진다. 

이승철은 1986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해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오늘도 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톱 클래스 보컬이다. 

이 가운데 '아티스트 이승철' 편인 만큼 내로라하는 보컬들이 총출동했다. 이영현, 임정희X김희현, 임한별, 정준일, 김나영, 손승연, 박현호X김중연, 유회승, 오유진X김태연, 리베란테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출연진들은 "대한민국에 노래 잘하는 가수들은 다 나왔다", "트로피는 제 거다", "오늘 포스트 이승철의 이름을 가져가겠다"라는 등 다부진 각오를 내세운다.

MC 이찬원은 "오늘 리허설 본 제작진들이 KBS 천장 내려앉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해 기대감을 200%로 끌어올린다. 이승철 역시 엄청난 역량을 뿜어낸 한 무대에 "보컬에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분이라 오늘 굉장히 궁금했는데 역시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이날 경연에 앞서 히트곡 '희야'로 열기를 끌어올린다. 자리한 명곡 판정단을 향해 "이름에 희가 들어가시는 분"이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넨 이승철은 '라이브 레전드'의 무대가 어떤 것인지 여과 없이 선보인다. 특히, 이승철의 특별 무대가 끝나자, 명곡 판정단은 기립박수를 치고 이승철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현장 분위기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는 후문이 전해지면서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한다.

한편, '아티스트 이승철' 편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주에 걸쳐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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